[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전국민을 오열하게 만든 '폭싹 속았수다' 염혜란이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1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진행됐다. 진행은 전현무와 임윤아가 맡았으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청룡시리즈어워즈 [사진=티빙 ]](https://image.inews24.com/v1/5b6a93850b25df.jpg)
이날 여주조연상은 '애순이 엄마' 염혜란에게 돌아갔다. 염혜란은 "이렇게 많은 응원을 받은 건 처음인거 같다. 과분하고 영광이다"라면서 "극중에선 광례지만 현실은 광명이에 가깝다. 부모님께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드라마 부문에는 '폭싹 속았수다'가 최우수작품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신인남우상 부문 등 총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고, '중증외상센터'가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남녀신인상 부문 등 총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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