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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남기고 잠적' 서민재, 근황 공개 "아기 잘 크고 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하트시그널3'에 출연한 서민재가 현재 근황을 공개했다.

서민재는 19일 자신의 SNS에 "많이들 걱정새주셔서 감사하다. 아기는 크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서민재 [사진=서민재 인스타그램]
서민재 [사진=서민재 인스타그램]

서민재는 "아기 친부는 여전히 연락 없고 나를 스토킹으로 고소한 상태라 내가 연락을 취할 수도 없다"며 "본인의 책임이나 도리는 외면하면서 본인이 소속된 바이크/자동차 동호회를 비롯한 여러 곳에 나에 대한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하고 다닌다는 제보를 전달 받고 있다. 향후 대처를 고려 중"이라 밝혔다.

한편 서민재는 지난 5월 남자친구 A씨의 얼굴과 신상을 공개한 뒤 임신 소식을 밝혔다.

이후 서민재는 A씨가 자신을 스토킹으로 고소한다고 폭로했고, A씨 측은 오히려 서민재가 감금 및 폭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서민재 측은 A씨의 연락 두절을 문제 삼아 법적 책임을 지겠다는 A씨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했고, 그 과정에서 서민재는 '유서'라는 제목의 글을 남긴 채 잠적해 우려를 낳기도 했다.

아래는 서민재 SNS 전문이다.

많이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기는 크고 있어요.

진행 상황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상황 공유드립니다.

아기 친부는 여전히 연락 없고 저를 스토킹으로 고소한 상태라 제가 연락을 취할 수도 없습니다.

당사자가 본인의 책임이나 도리는 외면하면서 본인이 소속된 바이크/자동차 동호회를 비롯한 여러 곳에 본인의 아기를 가진 저에 대한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하고 다닌다는 제보를 여러 창구를 통해 전달받고 있어 향후 대처에 대해서는 고려 중입니다.

관련해서 추가로 제보하실 분들 있으시면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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