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보이즈2플래닛'에 출연 중인 김건우가 최근 불거진 인성 논란에 대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김건우는 21일 웨이크원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며 방송 출연 전부터 나온 각종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김건우 자필 사과문 이미지 [사진=웨이크원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4a85b9118fe2df.jpg)
김건우는 "논란이 된 글의 내용처럼 여러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힘들게 한 언행에 대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책임감과 부담감으로 동료 연습생들을 이끄는 과정이 미숙하고 서툴렀다"고 밝혔다.
이어 김건우는 "그 과정에서 여러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게 됐고 이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반성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건우는 각종 의혹들 중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점도 있다고 주장한 뒤 "고민한 결과, 해명보다는 잘못한 부분을 진심으로 사과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 반성의 글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17일 온라인에는 '보이즈2플래닛' 김건우에 대한 장문의 폭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김건우가 소속사 직원들로부터 과도한 편애를 받아 이를 무기로 사용해 동료 연습생들을 집요하게 괴롭혔다는 내용이 담겼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아이포토] 국정기획위원회 'K-컨텐츠 시장 300조 시대'를 위한 현장방문](http://img-lb.inews24.com/x289/v1/f732be5eb63703.jpg)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