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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츄 "6년만 연기·첫 정극⋯맘에 쏙 드셨으면"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츄가 "오랜만에 연기 도전이자, 첫 정극이라 긴장된다"고 고백했다. 츄는 2019년 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 이후 첫 연기에 나선다.

23일 오후 진행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츄는 "알쏭달쏭한 세사람이자 네사람이 펼치는 흥미진진 러브스토리"라면서 "여러분 마음에 쏙 드셨으면 좋겠다"고 시청을 독려했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가수 츄 [사진=KBS ]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가수 츄 [사진=KBS ]

츄는 박윤재(윤산하 분)를 남몰래 좋아하는 연희대 핫걸 강민주 역으로 출격한다.

츄는 "너무 오랜만에 연기 도전이라 긴장했다. 동료들 나이대가 비슷해서 잘 할 수 있겠다 생각했다. 민주가 윤재를 짝사랑 과정도 궁금했고. 민주라면 어떻게 할지 상상하면서 연기했다"면서 "내가 너무 딱 좋아하는 캐릭터 느낌이라 자신있겠다 싶어 열심히 도전했다"고 덧붙였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극본 이해나, 연출 유관모)는 동명의 웹툰(작가 맛스타)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돼버린 여자친구 김지은(아린)과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윤산하)가 대환장 로맨스를 펼친다.

23일 밤 9시50분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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