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뉴진스 떠난 숙소 침입해 옷걸이 훔친 20대 남성, 1000만원 벌금형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뉴진스 숙소에 무단 침입한 2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김민정 판사)은 건조물 침입 및 절도 혐의를 받는 남성 A씨에 대한 선고기일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구형한 바 있다.

뉴진스 단체 이미지 [사진=어도어]
뉴진스 단체 이미지 [사진=어도어]

재판부는 "범행 장소가 연예인이 더 이상 거주하지 않는 숙소로, 직접적 사생활 침해로 이어질 우려가 상대적으로 낮았다"며 "A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초범인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1일 열린 사건 결심공판에서 A씨는 공소 사실을 인정하며 "공무원의 꿈을 이룰 수 있게 기회를 달라. 아프신 어머니를 보살피며 잘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뉴진스 숙소에 두차례 무단 침입해 옷걸이와 플래카드 등을 훔친 혐의를 받았다.

해당 숙소는 뉴진스가 지난해 11월 어도어와 계약 종료를 선언하고 나가 비워진 상태였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뉴진스 떠난 숙소 침입해 옷걸이 훔친 20대 남성, 1000만원 벌금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에스콰이어' 변호사 역 맡은 이학주, 너무 좋은 직업에 광대 승천
'에스콰이어' 변호사 역 맡은 이학주, 너무 좋은 직업에 광대 승천
'에스콰이어' 전혜빈, 강렬한 레드 패션
'에스콰이어' 전혜빈, 강렬한 레드 패션
'에스콰이어' 정채연, 깜짝 하의실종 패션
'에스콰이어' 정채연, 깜짝 하의실종 패션
'에스콰이어' 이진욱X정채연, 변호사 선후배 케미
'에스콰이어' 이진욱X정채연, 변호사 선후배 케미
'에스콰이어' 정채연, 여전한 벚꽃 미모
'에스콰이어' 정채연, 여전한 벚꽃 미모
'에스콰이어' 이진욱, 미남 변호사 프로필 그 자체
'에스콰이어' 이진욱, 미남 변호사 프로필 그 자체
'에스콰이어' 전혜빈-정채연, 아이돌 출신 여배우들의 미모 대결
'에스콰이어' 전혜빈-정채연, 아이돌 출신 여배우들의 미모 대결
'메리 킬즈 피플', '조력 사망' 이야기 다룬 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 '조력 사망' 이야기 다룬 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 윤가이, 러블리 볼하트
'메리 킬즈 피플' 윤가이, 러블리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