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마라톤 선수 이봉주가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이봉주가 출연했다.
이날 이봉주는 "몸은 괜찮아졌다. 보시다시피 잘 걸어다니고 조금씩 뛰기도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앞서 이봉주는 근육긴장이상증이라는 난치병으로 4년동안 혼자 걷지도 못했다. 하지만 꾸준한 재활로 현재 약 80% 가량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퀴즈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67c4bfb7b33205.jpg)
이어 이봉주는 주위 반응에 대해 "제일 먼저, 만나서 물어보는 게 건강이 어떠냐고 한다. 어떤 사람들은 제가 죽은 줄 알더라. 가짜뉴스에 나온 걸 보고 그렇게 생각하더라"라고 말했다.
촬영장에 함께 온 아내 김미순 씨는 "건강해진 남편의 모습에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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