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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관 ‘생이소리 탐험대’ 프로그램 운영


[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현대미술관은 오는 3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생태미술교육관에서 ‘생이소리 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현대미술관]

이번 프로그램은 새 소리 카드와 활동지를 활용해 제주에 서식하는 새의 종류와 특징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2가지의 활동지로 구성된 유료 프로그램으로, 활동지는 ‘세상에 이런 새가!’와 ‘소소새새’ 2종류다.

생태미술교육관에서 활동지(개당 2000원)를 구입한 후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세상에 이런 새가!’는 새 소리 카드에 적힌 새의 특징을 살펴보고 나만의 새를 만들어보는 창작 프로그램이다. ‘소소새새’는 소리 듣기 고깔과 탐조지도를 활용해 제주현대미술관 주변에 서식하는 새를 찾아 들리는 소리와 관찰한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야외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종후 도립미술관장은 “제주의 새라는 주제로 마련된 교육을 통해 관람객들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연 속 다양한 생명체들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현대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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