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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단, '트라이'로 안방극장 핫데뷔⋯윤계상·김요한 호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단이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으로 안방극장에 데뷔한다.

김단은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신이 내린 운동 DNA 소유자 문웅 역을 맡았다.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윤계상 분)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배우 김단 [사진= MAA]
배우 김단 [사진= MAA]

김단이 맡은 문웅 역은 시장에서 백반집을 운영하는 아버지의 일손을 도우며 생활하는 열아홉 청춘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눈길을 끄는 남다른 피지컬과 구김살 없이 밝은 성격을 지닌 캐릭터. 피지컬은 물론 태생적으로 타고난 운동 신경을 겸비했지만, 아픈 가정사로 인해 운동에 대한 관심을 숨기며 살아가는 인물이다.

베일에 싸인 인물 문웅이 괴짜감독 주가람, 한양체고 럭비부와 얽히며 어떤 관계를 이어갈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데뷔를 알린 신예 김단이 열정 넘치는 에너지로 그려낼 청춘 문웅의 모습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신선한 마스크와 탄탄한 피지컬을 두루 갖춘 김단은 문웅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비주얼을 장착하고 있으며,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청춘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1일 밤 9시 50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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