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4기 영수, 9kg 감량 "잃었던 자신감 되찾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는솔로' 24기 영수로 주목받은 김준호가 9kg 감량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했다.

방송 당시 심각한 복부비만의 면모를 선보였던 김준호가 체중 감량에 성공한 후 10년은 젊어진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이어트 후 턱선이 살아나고 뱃살도 많이 빠졌다는 김준호는 "다이어트 전에는 허리가 37인치였는데 지금은 33인치도 큰 것 같다"라며 "다이어트 성공 후 얼굴이 좋아졌다, 예전 얼굴이 보인다 등과 같은 얘기를 주변에서 많이 듣다 보니 잃었던 자신감도 생기게 된 것 같다"라고 밝힌 그는 최근 자신의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과 소개팅도 진행했다고.

김준호는 "이제 나이가 40대가 되다 보니 좋은 사람을 만나 아름다운 연애를 하고 싶다. 앞으로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된다면 당당하게 어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