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보검이 긍정 에너지로 또 다시 1위를 차지했다.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7일 'K-브랜드지수' 배우 부문 1위에 박보검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 [사진=아시아브랜드연구소]](https://image.inews24.com/v1/f732b9a1b45aa8.jpg)
![K-브랜드지수 [사진=아시아브랜드연구소]](https://image.inews24.com/v1/19c45bc861775f.jpg)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배우 부문은 포털 사이트 검색량 상위 주요 배우를 대상으로, 2025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2억 4380만 9460건을 분석하여 진행됐다.
‘K-브랜드지수’ 배우 부문은 1위 박보검에 이어 추영우(2위), 이병헌(3위), 조유리(4위), 이종석(5위), 조이현(6위), 이정재(7위), 박보영(8위), 박규영(9위), 임시완(10위)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이번 K-브랜드지수 배우 부문은 박보검이 꾸준한 팬덤과 긍정적 이미지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차세대 한류 배우로 손꼽히는 추영우의 2위 진입은 OTT·드라마 중심 콘텐츠 소비 트렌드 변화가 브랜드 순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과는 연기 능력, 미디어 노출, 팬덤 충성도 등 복합적 요소들이 반영된 결과로, 전통적인 스타 파워 뿐만 아니라 MZ세대가 주목하는 신예 배우들의 부상도 뚜렷해지는 양상이다. 배우 브랜드 또한 기업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지속적 노출과 긍정적 이미지 관리가 핵심 경쟁력으로 주목받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