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레드벨벳 예리(김예림)가 연습생 시절부터 10년 넘게 몸 담았던 SM엔터를 떠나며 "부모를 떠나 자취하는 기분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2' 종영 인터뷰에서 김예림은 "연습생이던 초등학생 때부터 SM과 인연을 맺었다. 계약 해지 때는 부모님 집을 떠나 자취하는 기분도 들었다"면서 "아쉽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헤어졌고, 마지막까지 나를 응원해줘서 고마웠다"고 털어놨다.
![배우 김예림(레드벨벳 예리) [사진=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https://image.inews24.com/v1/6dc139c630a3d7.jpg)
2014년 레드벨벳으로 데뷔한 김예림은 연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며 점차 연기의 매력을 느꼈다. 그는 "연습생 때 연기수업을 받으면서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연기를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가수와 다른 방법으로 내 감정을 분출할 수 있다는 게 매력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김예림은 배우 소속사로 자리를 옮기면서 멤버들의 응원을 받았다고. 그는 "서로 말하지 않아도 멤버들이 어떤 걸 더 원하는지 알고 있었다"라면서 "어떤 일을 하더라도 응원해줄 수 있는 우리가 건강한 관계라고 생각한다. 어릴 때부터 봐서 그런지 일하는 동료가 아닌 진짜 동고동락한 언니들 같이 느껴진다"고 레드벨벳 멤버들에게 찐애정을 드러냈다.
"전 아이린 언니와 초등학교 때부터 함께 살았어요. 짜증나고 화내도 금방 풀어지는 가족같은 관계죠. 요즘에도 함께 술 마시고 다양한 이야기도 많이 나눠요."
멤버들은 서로 다른 소속사에 적을 두고 있지만 레드벨벳 활동은 늘 열려있다. 김예림은 "당연히 스케줄이 맞으면 음악 활동을 하고 싶다"라면서 "아직 구체적으로 준비된 건 없지만 레드벨벳 활동은 언제나 좋다. 언제 만나도 즐겁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담국제고등학교2'를 마친 김예림은 영화 '강령: 귀신놀이'로 돌아온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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