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VCHA(비춰) 멤버였던 KG가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JYP America와 KG Crown은 VCHA 멤버로서의 기존 계약을 종료하는 것에 대해 원만히 상호 합의했다"며 "또한,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KG Crown은 지난해 12월 개인 계정을 통해 JYP USA 직원에게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JYP가 섭식 장애를 조장하고 정산 구조에도 문제가 있었다며 비판했다.
당시 JYP USA 측은 KG의 주장에 대해 "거짓되고 과장된 일방적 공개 성명"이라 반박했다.
한편 비춰는 최근 4인조로 재편, 팀명을 '걸셋'으로 바꾸며 팀 리브랜딩에 나섰다. 걸셋은 29일 싱글 '커마스'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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