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틈만 나면' 지진희 "송혜교·전지현 실물에 충격, 이래야 연예인 하는구나"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BS '틈만 나면,' 지진희가 데뷔 전 송혜교, 전지현의 실물에 충격을 받은 일화를 털어놓는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33회 기준, 최고 시청률 5.4%, 2049 1.8%, 수도권 가구 4.1%를 기록,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화요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화요 예능 최강자의 위엄을 입증했다. 이 가운데 12일 저녁 9시에 방송되는 '틈만 나면,' 34회에서는 '틈 친구'로 지진희, 지석진이 출격해 아현동을 시끌벅적한 수다 케미로 가득 채운다.

'틈만 나면' 프리뷰 갈무리 [사진=SBS]
'틈만 나면' 프리뷰 갈무리 [사진=SBS]

이날 지진희는 과거 연예인들에게 벽을 느꼈다고 고백해 시선을 끈다. 데뷔 전, 사진작가 어시스트였다던 지진희는 "송혜교 씨 중학생 때, 전지현 씨 모델 때 봤다. 너무 예뻐서 '사람 맞나? 연예인 아무나 하는 거 아니다' 싶었다"라며 톱스타들의 남다른 아우라를 증언한다. 이때 지석진은 유재석을 빤히 바라보더니 "넌 어떻게 연예인이 됐냐?"라며 공격해 웃음을 자아내는데, 이에 유재석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형이 있잖아"라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지진희가 이런 유재석, 유연석, 지석진의 리액션에 탄력받아 본격 '투머치토커'로 활약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특히 지진희의 흥미를 자극한 건 바로 클라이밍. 지진희는 "클라이밍이 취미였다"라며 난데없이 레전드 선수들의 이력을 끊임없이 읊어 유재석, 유연석을 당황케 한다. 급기야 지진희가 클라이밍 개론까지 펼치자, 유재석은 "이 형 입에 모터 달았어"라고 혀를 내둘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결국 지진희는 말로 하다못해 직접 클라이밍 시범까지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과연 '투머치토커' 지진희는 토크만큼이나 술술 풀리는 하루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틈만 나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킨다.

더욱 강력한 일상밀착형 웃음 폭격을 예고하고 있는 화요일의 힐링 예능 '틈만 나면,'은 12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틈만 나면' 지진희 "송혜교·전지현 실물에 충격, 이래야 연예인 하는구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