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배우 고은아가 억대 CF 모델 대열에 합류했다.
고은아의 소속사 더 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고은아가 6개월 단발에 1억원의 계약금을 받고 캐주얼 의류브랜드 '코너스'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코너스는 SK 네트웍스의 '아이겐포스트'와 '카스피 코너스'가 통합돼 재론칭하는 브랜드로, 그동안 소지섭 한지혜 현빈 김효진 등 트렌디하고 감각있는 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해왔다.
SK 네트웍스 관계자는 "고은아는 현재 방영 중인 KBS2 '황금사과'에서 신인답지 않은 훌륭한 연기와 상큼 발랄한 외모로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어 코너스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고은아는 지난 한해에만 오리온 '초코파이', 온세통신 'So1', 농심 '양파링', 광동제약 '비타 500' 등 10여편이 넘는 광고에 출연하며 차세대 CF퀸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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