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전소민이 도전을 위해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전소민은 13일 오후 서울 코엑스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감독 백승환) 언론시사회에서 "저를 선택해주셔서 감사했다"라며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고 또 다른 도전이겠다는 생각이 컸다"라고 말했다.
![배우 전소민이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트리플픽쳐스]](https://image.inews24.com/v1/fbf45d4276e61c.jpg)
이어 "시나리오를 너무 집중력 있게 읽어서 역할로 함께하며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박명훈 선배, 한지은, 신승호와 좋은 시너지를 낼거라는 설렘이 있었다. 박명훈 선배님을 한번도 뵌 적이 없는데 선배님을 뵐 수 있다는 기대가 컸다"라고 전했다.
또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해야만 하고 하면, 한다면 너무 큰 기회와 변신이 될거라는 기대감이 있었다. 주저없이 선택하게 됐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백승환 감독은 이런 전소민에 대해 "'쇼윈도 여왕의 집'을 봤는데 무엇에도 물러서지 않는 강렬한 눈빛, 심장이 있었다"라며 "오랜 논의 끝에 같이 하자고 했다. 여배우가 하기 힘든 장면이나 에너지 레벨을 끝까지 올려줘서 감사하게 찍었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에 전소민은 "이 캐릭터가 제 나이와 안 맞는다고 해서 함께하지 못할 뻔 했다. 감독님께서 감사하게도 캐릭터의 연령을 낮추겠다며 배려를 해주셔서 함께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 "너무 하고 싶었다. 갈증을 해소해줄 것 같은 기대감이 있었다"라며 "서사가 영화에는 설명이 많지 않다. 너무 감사하게도 상세하게 노트를 해주셨다. 감독님이 많이 도와주셨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감정의 끝을 보고 싶었다. 그걸 표현함으로서 카타르시스가 있을 것 같았다"라며 "잘못된 믿음을 가지게 된 아픔이 있다. 이 감정을 표출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있었지만, 저에게는 해소와 도전이 필요한 때에 이 역할을 만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캐릭터의 색을 버건디로 설정했다고. 그는 "감독님도 의상에 그런 색을 많이 녹여주셨다. 붉은데 강렬하고 번지지 않고 단단하다. 내가 믿는 것이 답이다, 내 믿음이 옳다는 걸 풍기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사제 서품을 받은 신부 도운(신승호)이 실종된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고해성사를 듣고, 복수와 신앙심 사이의 딜레마 속에서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신승호와 한지은, 박명훈, 전소민 등이 출연했다.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8월 22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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