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개발한 숲교육프로그램이 전국의 늘봄학교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늘봄학교 전문강사들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대전시 서구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2025학년도 2학기 늘봄학교 숲교육 전문강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6일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늘봄학교 숲교육 전문강사들이 프로그램 시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https://image.inews24.com/v1/c4f65377eb16f2.jpg)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저학년 대상 숲교육을 통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교육과 대면 교육을 병행했다.
온라인 교육에서는 프로그램별 PPT와 교수·학습 자료를 활용한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며, 총 20개 프로그램별 약 20분 분량의 교육자료를 산림복지 원격평생교육원 '숲에서 일하잡'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대면 교육은 소그룹 중심의 실무형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교수법, 돌발 상황 대처 방법, 현장 우수사례와 주의사항 공유 등이 포함된다.
진흥원의 '야! 숲에서 놀자'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발달 단계와 흥미를 고려해 개발됐으며, 가을 낙엽과 단풍의 특징을 이해하고 창의적 작품을 만드는 낙엽 아트메이커와 거미줄의 구조와 기능을 학습하는 숨바꼭질 스파이더 어드벤처 등 총 20개의 다양한 숲교육 활동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이수한 전문강사들은 이달부터 내년까지 전국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초등학생들이 질 높은 숲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전문강사들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효과적인 교수법을 습득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다양한 숲교육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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