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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남기철 "43세 아들 데리고 산다⋯2세 때 자폐 판정"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밀알천사 남기철 대표가 "43세 자폐 아들을 데리고 산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밀알천사 남기철 대표가 출연했다.

'아침마당' 남기철 [사진=KBS ]
'아침마당' 남기철 [사진=KBS ]

남기철 대표는 "자폐 스펙트럼은 굉장히 힘든 장애"라면서 "눈을 안 마주치고 고집이 세고 폭력성이 강하다. 가끔은 자고 있는 부모도 때리는 아이도 있다. 자해로 자기 눈까지 파는 아이도 있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남기철 대표는 "둘째 아들이 차만 보면 뛰어들어갔다"라면서 "2살 때 자폐 스펙트럼 판정을 받았다. 우리 아이가 언제까지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갖고 산다"고 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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