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이즈나 윤지윤이 팀을 탈퇴한다.
이즈나 소속사 웨이크원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룹 이즈나 윤지윤이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izna(이즈나) 미니 1집 'N/a'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8867af28dc000c.jpg)
이즈나 측은 "윤지윤은 건강상의 이유로 오랜 시간 신중히 고민한 끝에 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윤지윤은 올해 초부터 휴식과 회복에 전념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당사와 아티스트는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고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팀 활동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이즈나는 향후 윤지윤 없는 6인 체제로 활동하게 된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죄송하다"도 덧붙였다.
아래는 웨이크원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웨이크원입니다.
항상 izna (이즈나)를 아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멤버 윤지윤의 향후 활동과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윤지윤은 건강상의 이유로 오랜 시간 신중히 고민한 끝에 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윤지윤은 올해 초부터 휴식과 회복에 전념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당사와 아티스트는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그 결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팀 활동을 종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izna (이즈나)는 앞으로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izna (이즈나)가 좋은 무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한층 더 성장해 나갈 izna (이즈나)를 향한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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