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안상현 교수가 하지정맥류에 대해 "중년여성 3명 중 1명이 앓는 병"이라고 소개했다.
21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꽃피는 인생수업'에서 서울대병원 이식혈관외과 안상현 교수는 '하지정맥류'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아침마당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df327fb68aa201.jpg)
안 교수는 "하지정맥류 환자는 지난해 24만명에 달한다"며 "중년여성 3명 중 한명을 앓는다는 병"이라고 소개했다.
하지정맥류는 판막이 고장나서 벌어지는 병이다. 판막이 고장나는 건 "체중 증가, 가족력" 등이 큰 이유다. 하지정맥류의 증상은 부종, 다리 무거움, 다리 저림, 가려움 등이다.
안 교수는 "혈관이 튀어나오는 2단계를 지나면 부종, 피부가 갈색으로 변하는 색소침착, 그리고 궤양이 생기는 단계까지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하지정맥류의 보존적 치료법에는 약물, 압박 스타킹 착용, 체중 감량, 그리고 생활습관 개선 등이 포함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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