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정인선이 정일우의 결혼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
23일 방송된 KBS2 '화려한 날들'에서는 이지혁(정일우)의 결혼 소식을 알게되는 지은오(정인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혁과 정보아(고원희) 가족은 상견례를 마치고 2주 뒤로 결혼 날짜를 잡는다. 이지혁은 지인들에게 모바일 청첩장을 보내고, 지은오도 청첩장을 받고 충격을 받는다. 지은오는 이지혁의 결혼 상대가 재벌집 딸이라는 사실에 한번 더 놀란다.
![화려한 날들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7308159d16369c.jpg)
지은오는 박성재(윤현민)를 만나 이지혁의 결혼을 다시 한버 확인하고, 지은오는 돌아가는 길에 다리가 풀려 주저 앉는다. 지은오는 이지혁이 자신의 고백을 거절하며 "넌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했던 말의 의미를 그제야 알게된다.
![화려한 날들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6ced9aa424f54f.jpg)
지은오는 과거 이지혁이 "비혼주의"라고 밝히던 때를 회상한다. 당시 이지혁의 친구는 "만약에 예쁘고 똑똑하고 집도 재벌인 여자가 너와 결혼하자고 해도 결혼 안 할거냐"고 물었고, 이지혁은 "그런 여자면 퍼펙트지. 그런데 그런 여자가 나에게 올까"라고 답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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