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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손배소 제기하겠다"…송하윤 학폭 폭로자 韓 입국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송하윤의 학교폭력 폭로자 A씨가 입국해 1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것이라 밝혔다.

A씨는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처음부터 폭로나 분쟁으로 끌고 가려는 의도가 없었다. 송하윤씨 측에 체면있게 사태를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제는 수사 협조와 함께 고소장을 접수하겠다"며 "항공권, 숙박, 교통 등 모든 경비를 자비로 선결제한 후 입국 후 일괄 정산하겠다고 통보했다. 향후 관련 비용은 별도 법적절차를 통해 처리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송하윤 [사진=킹콩by스타쉽]
송하윤 [사진=킹콩by스타쉽]

A씨가 제기하는 손배소 규모는 100억 원에 달한다. A씨는 "정신적 고통, 국제적 명예훼손, 무고에 따른 형사절차상 피해, 사회적 생존권 침해, 반론권 박탈, 공익적 진실 유포 방해, 해외 거주자로서 감당해한 현실적 비용, 학폭 가해자의 2차 가해 재발 방지, 허위사실 유포 및 가해자 역고소의 심각성, 유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상징적 의미까지 모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송하윤의 학폭 논란은 지난해 4월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알려졌다. A씨는 고교 재학 시절 송하윤을 포함한 동급생 3명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으며 이 일로 이들이 강제전학 조치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송하윤 측은 "사실무근이며 일면식도 없다"고 부인했다. 현재 송하윤 측은 A씨에 대해 명예훼손, 업무방해, 협박죄 등으로 고소한 상태다.

그러나 A씨 측은 "본인이 학폭으로 인한 강제전학이 없다고 주장하신다면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관련 서류를 발부 받아 공개하면 모든 상황이 끝난다"며 △송하윤에 대한 학생징계위원회 회의록 및 결과 문서 △학교폭력자치위원회 회의록 △교육장 결재 문서 또는 강제전학 행정처분 관련 문서 △전학 조치 사유가 기재된 전학 승인 문서 △징계 기록 보존 여부 확인서 △전출사유가 포함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전산 로그 △폐기되었을 경우: 폐기일자 및 폐기사유 기재된 보존대장 사본 공개를 요구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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