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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김병만, 재혼 아내 첫공개 "집사람 아닌 집⋯진짜 인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조선의 사랑꾼' 개그맨 김병만이 재혼한 아내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9월 결혼식을 앞둔 김병만은 아내와 아들, 딸과 함께 하는 행복한 근황이 공개됐다.

'조선의 사랑꾼' 김병만 가족 [사진=TV조선 ]
'조선의 사랑꾼' 김병만 가족 [사진=TV조선 ]
'조선의 사랑꾼' 김병만 가족 [사진=TV조선 ]
'조선의 사랑꾼' 김병만 가족 [사진=TV조선 ]

제주도 한 카페에서 김병만은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김병만은 "2006년 5월에 처음 만나서 2007년 말쯤에 각자의 길을 갔다. 돌고 돌아 십수 년이 흐른 후에 다시 인연이 됐다"고 아내와 인연을 설명했다.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나 사랑의 결실을 맺은 김병만은 "안기고 싶었다. 나의 사람, 나의 집, 나의 공간, 나랑 가장 가깝게 붙을 수 있는 관계를 원했다. 제 입장에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여자. 진짜 인연이구나 했다"면서 "이 사람 만나려고 이런 고생을 한 것 같다. 저한텐 집사람이 아니라 집이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다음 날, 이들 부부는 혼인신고를 했다. 김병만은 "이 순간을 몇 년을 기다렸다"라고 말했고, 아내는 "숙제 해결하는 것 같아서 기분도 좋다. 이제 진짜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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