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풋볼 선수 트래비스 켈시와 약혼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정원을 배경으로 켈시와 약혼한 사진을 게재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트래비스 켈시 이미지 [사진=테일러 스위프트 SNS]](https://image.inews24.com/v1/a4c8cfa1d03372.jpg)
그러면서 "여러분의 영어 선생님과 체육 선생님이 결혼한다"는 글을 남겼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트래비스 켈시와 2023년 9월 열애를 알린 뒤 약 2년 만에 약혼 소식을 전했다.
트래비스 켈시는 2023년 7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를 본 소감을 전하던 중 "내 전화번호가 적힌 팔찌를 건네주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어 아쉬웠다"고 말했고, 이것이 계기가 돼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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