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매기 강 감독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매기 강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케데헌'이 세계적으로 열풍이다. 기분이 어떠시냐"고 물었고, 강 감독은 "좀 이상하다. 믿어지지가 않는다. 전 영화 하나가 이렇게까지 인기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것도 몰랐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솔직히. 이 자리도 믿어지지 않는다. 제가 '유퀴즈'를 엄청 많이 봤고 제가 이런 쇼에 나온다는 것 자체도 신기하고 좋다"고 덧붙였다.
![유퀴즈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c77994eb449cb7.jpg)
강 감독은 OST 인기에 대해서도 "이상하게도 노래를 만들면서 케이팝 팬들이 이 노래를 케이팝으로 받아들이고 헌트릭스, 사자보이즈를 아이돌 그룹으로 받아들였으면 했다. 우리 노래가 빌보드까지 올라간다는 생각은 전혀 안 했다. 그게 너무 신기하다. 빌보드 차트에서 헌트릭스랑 사자보이즈가 싸우는 것도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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