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에 출연한 변호사 손은유가 배우 전향 소식을 전했다.
손은유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은유'에 "저 변호사 그만 두고 뭐 하냐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손은유 유튜브 영상 갈무리 [사진=유튜브 채널 '은유']](https://image.inews24.com/v1/cd5eabcd7852b6.jpg)
손은유는 최근 법무법인 태평양을 퇴사한 사실을 알리며 "어릴 때 꿈이 배우였다. 하고 싶은 일을 더 늦기 전에 도전해 그 일을 남은 인생 업으로 삼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손은유는 2019년에 배우의 꿈을 꿨으나 이내 검사 혹은 M&A 변호사로 진로를 결정해 태평양에 입사했다고 밝히며 "나는 냉철하고 꼼꼼한 스타일이 아닌데 업무를 해보니 그 점이 너무 중요했다. 싫고 재미 없는 게 아니었다. 내 장점을 발휘하는 일이 아닌 내 단점을 끊임 없이 보완해야 하는 일"이라 회상했다.
이어 그는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2'에 출연한 뒤 주변 지인들과 소통하며 연기자의 꿈을 다시 키웠고, 연기 수업을 받으며 배우 전향을 계획하게 됐다 밝혔다.
손은유는 "태평양에 있으면서 뭔가를 준비하는 건 말이 안 된다. 이 곳에는 인생의 많은 부분을 여기에 헌신하는 분이 계신다"며 "나의 아주 작은 흔들림도 회사에 누가 될 수 있겠다 생각해 그 분들께 존경심을 가지고 퇴사를 하게 됐다. 지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빈손으로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퇴사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손은유는 연기 수업을 받고 소속사 미팅을 진행하며 다양한 오디션을 보고 있다고. 손은유는 "그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은 게 4세 이후 처음인데 불안함보다는 자유롭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열심히 공부하고 연습하고 기회를 얻기 위해 열심히 문을 두드리고 지낸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은유는 기업인수합병 분야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변호사로 '데블스 플랜: 데스룸'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인플루언서 겸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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