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공연 MC로 무대에 올라 "부산은 제2의 고향"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오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개막식에서 MC 박명수는 "코미디언의 한 사람으로서 존경하는 선후배님을 모시고 '부코페'를 진행하게 돼 영광스럽고 기쁜 시간"이라며 "부코페 섭외를 받고 '바다의 왕자'를 부르는 줄 알았는데 MC 보라고 해서 당황했다"라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제 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 MC를 맡은 개그맨 박명수 [사진=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https://image.inews24.com/v1/516253cc91414e.jpg)
그는 "부산은 나에게 '제 2의 고향'이다. '바다의 왕자' 뮤직비디오를 송정 해수욕장에서 찍은 기억이 난다"면서 "내일은 '할명수' 촬영, '무한도전 런'까지 부산에서 진행한다"고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여름 늦자락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부코페'는 아시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제 코미디 행사로, 올해는 개막식 장소를 야외에서 실내로 옮겨 쾌적한 공연 환경을 제공했다. 개막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제 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 MC를 맡은 개그맨 박명수 [사진=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https://image.inews24.com/v1/930ee5eb2117e6.jpg)
이날 개막식 축하 무대에는 크리에이터 랄랄의 부캐릭터 '58년생 건물주 이명화'가 등장해 관객 호응을 유도했다. 2부 갈라쇼에서는 '개그콘서트' 팀의 특별 공연부터 가수 윤수일의 축하 무대까지 이어졌다.
한편, '부코페'는 30일부터 본격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개그콘서트 with 부코페' '사랑하기 위해 전학 왔습니다만?" '만담어셈블@부코페' '서울코미디올스타스' '안영미쇼:전체관람가(슴)쇼' '희극상회' '변기수의 해수욕쇼' '소통왕 말자할매 show' '썰피소드'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코미디 공연들이 부산 전역을 유쾌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9월 7일까지 열흘간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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