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박군이 수해 현장을 찾은 사연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에서는 '내 고향 리포터' 손헌수 박군 유하니 전유경 김기환 김나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98d287b95d5483.jpg)
이날 박군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들을 찾아 희망을 전한 사연을 공개했다. 박군은 "얼마 전 예산 수해 피해 현장을 갔다"며 "사비로 어르신들 파마도 해드리고 실제로 가봐야 필요한 걸 아니까 촬영 이후 어르신들 주소 받아서 인터넷으로 생필품을 구매해서 보내드렸다"고 밝혔다.
이에 손헌수는 "수해, 산불 현장에서는 방송을 하려고 하면 안 된다. 현장을 시청자에게 전해드리고 싶으니 질문을 하는 건데, 질문하지 않아도 내가 열심히 하면 그 분들의 마음이 열려서 먼저 말씀을 해주신다. 산불이나 수해 현장을 가면 방송을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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