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 2025' 에그이즈커밍과 넷플릭스가 만났다.
2일 서울 중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 2025'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슬우 장호기 김예슬 김학민 김재원 정종연 이소민 김노은 PD, 유기환 디렉터가 참석했다.
![김예슬 PD가 2일 열린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f7a22502693451.jpg)
나영석 PD 사단인 에그이즈커밍이 넷플릭스와 만난 것도 흥미를 더한다. 그 시작은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케냐 간 세끼'다.
김예슬 PD는 "워낙 합이 좋은 분들이라 신들린 티키타카와 애드리브가 재미 포인트일 것이다"라며 "케냐의 경이로운 대자연, 이들이 기린과 조우를 했을 지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김예슬 PD는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워낙 유명한 조합이라 바로 시동이 걸려서 굉장히 재밌게 녹화가 됐다"고 기대를 더했다.
에그이즈커밍과 넷플릭스가 만나 선보이게 되는 두번째 작품은 '이서진의 달라달라'다. 김예슬 PD는 "이서진이 은퇴 후 달라스에서 꼭 생활하고 싶어했다. 그곳에 간 여행기다. 나영석 PD와 재밌는 여행을 했다. 두 분이 유튜브, TV에서 여행을 했는데, 넷플릭스라는 대형 OTT와 함께 여행을 하니 감개무량해 하더라. 이 부분을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김예슬 PD가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우당탕탕 아프리카 여행기 '케냐 간 세끼'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케냐의 광활한 대자연에 내던져진 3인방의 예측불가 여행기가 기대를 모은다. 3인방의 신들린 입담과 티키타카, 나영석 사단만의 기상천외한 미션이 웃음을 빵빵 터뜨릴 예정이다. 11월 공개.
나영석, 김예슬 PD가 연출하는 미국 방랑기 예능 '이서진의 달라달라'가 공개된다. 나영석 PD와 친구들은 이서진을 앞세워 그가 은퇴 후 인생 2막의 무대로 꿈꾸는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 일대를 여행한다. 미국 스멜 ‘찐’하게 풍기고 날 것의 감성 그대로 살아 있는 바이브를 즐길 수 있는 여행 예능이 될 예정이다. 미국 여행을 마치 슬리퍼 신고 털레털레 동네 탐방하듯이 떠나는 이서진과 ‘서지니형’ 하나 믿고 덜컥 따라나선 나영석 PD와 친구들의 여행길에는 무슨 일이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2026년 공개.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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