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김다현의 언니 김도현이 진소리로 개명하고 트롯가수 활동을 선언했다. 앞서 김도현은 5년간 파스텔걸스 메인보컬로 활동해왔다.
진소리는 동생 김다현과 함께 초등학교 시절 한라산 백록담에서 '경사났네'를 발표하며 '청학동 국악자매'로 활동한 바 있다. 또한 진소리는 4세 때부터 아버지 김봉곤 훈장으로부터 판소리와 전통서당 공부를,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에 진학해 판소리를 배우고 현재 동국대 한국음악과에서 판소리를 전공 중인 다재다능한 소리꾼이다.
![가수 김다현의 언니 김도현이 진소리로 개명하고 트롯가수에 도전한다. [사진=현컴퍼니]](https://image.inews24.com/v1/41823b4191c2e9.jpg)
![가수 김다현의 언니 김도현이 진소리로 개명하고 트롯가수에 도전한다. [사진=현컴퍼니]](https://image.inews24.com/v1/6fecf5f373c29a.jpg)
정규 1집 앨범 '우화(羽化)' 발매를 앞두고 있는 진소리는 "15년간 판소리를 공부해 오며 수많은 무대에 오르면서 참 소리를 찾고 싶었고, 또 참 소리를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다"며 진소리의 의미와 함께 개명 이유를 밝혔다.
앨범명 '우화'는 '번데기에 날개가 돋아 성충이 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술술 풀리네'를 비롯해 총 12곡이 수록된다.
진소리의 아버지 김봉곤 훈장은 새 앨범 '우화'를 직접 기획, 제작했다. 그는 "이번 1집 정규앨범은 진소리 만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에 특유의 한이 깃든 음색으로 깊은 감성을 담는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홀로 묵묵히 잘 성장해줘서 너무 고맙고 또 한편으로는 부모로서 늘 미안한 마음도 많다"면서 "다현이를 비롯해 우리 가족들이 진소리의 1집 정규앨범 제작과 발매에 이르기까지 많은 노력과 응원을 담았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가수 진소리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아버지로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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