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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탐희 "암 진단 받고 투병...남편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깜짝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박탐희가 암투병을 했었다고 밝혔다.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에는 박탐희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탐희는 "2017년 학부모 모임 중 건강검진을 권유 받았다며, 당시 검진을 통해 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박탐희는 “심장이 떨어졌다가 올라오는 느낌이었다. ‘내가 암이라고?’ 그때부터 암 환자가 됐다. 아이가 자고 있는데 너무 아기였다. ‘어떡하지?’라는 생각 밖에 안 들었다. 우리 집에는 암 환자가 없다. 가족력이 없어 믿어지지 않았다. 언젠가 죽는 걸 알지만, 그게 현실로 다가오니까 다르더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상한 감정이었다. 그때가 40살이었다”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

박탐희 [사진=유튜브]
박탐희 [사진=유튜브]

박탐희는 "큰언니를 제외하고는 가족에게도 암 진단을 밝히지 않았다. 남겨질 아이들이 엄마 없이 자랄 수 있다는 것에 고통스러웠다. 마음이 죽을 것 같이 힘들었다. 나만 아프면 되지 않나. 이걸 알려주면 계속 같이 걱정하게 되니까. 그래서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았다. 언니에게 부모님한테 절대 얘기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심지어 출장이 많은 남편에게도 비밀로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박탐희는 "수술 전 큰언니가 가족들에게 내 상태를 전했다. 초기인 줄 알고 열었는데 전이가 됐더라. 전이된 부분까지 도려내면서 큰 수술이 됐다. 그래서 항암을 해야 한다더라. 항암을 하면 머리가 빠지니까 다시 나기까지 오래 걸린다. 그래서 몇년간 활동을 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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