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신화 김동완이 예능 출연 섭외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4일 김동완은 자신의 SNS에 "예능 섭외 좀 그만 들어왔으면 좋겠다. 나는 웃길 자신도 없고, 진짜 이야기를 대중 앞에서 꺼내고 싶지도 않다. 과거를 건드리는 건 스스로에게 상처만 남긴다. 행복한 척, 성공한 척 하면서 조용히 살면 안 되나? 그냥 좀 가만히 놔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배우 김동완이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75be9f525de81d.jpg)
이어 "세 번 정도 일정 핑계 댔으면 알아서 그만둬 달라. 물론 위에서 시킨 거겠지만"이라고 덧붙였다.
게시물을 본 한 네티즌은 "섭외할 사람이 마땅치 않은 것 같다'는 댓글을 달았고, 김동완은 "빙고. 그게 보이니 더 하기 싫다. 왜 기다리는 사람들은 외면하고 만만한 노땅들만 부르냐"고 답했다.
한편, 김동완은 지난 8월 종영한 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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