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밴드 QWER 측이 악성 댓글 법적 대응 진행 현황을 공개했다.
QWER 소속사 쓰리와이코프레이션, 프리즘필터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이 끝까지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미니 3집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bc1b6263d95e95.jpg)
QWER 소속사는 지난 2025년 4월과 6월 세 차례에 걸쳐 총 115건의 악의적인 게시물에 대해 모욕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 매체 이용 음란), 성폭력 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허위 영상물 편집 반포) 등 항목으로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
각 사건은 지난 7월 지방 경찰서로 이송돼 송치 및 구형 절차가 진행 중이며 최근 유죄 판결 및 벌금형이 선고되고 있다고 소속사는 밝혔다.
QWER 측은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이고 불법적 게시물에 대해서는 그에 대한 법적 책임을 예외 없이 물을 것"일아 덧붙였다.
한편 QWER은 여캠 출신, 핸드 싱크 등으로 데뷔 후 꾸준히 논란에 휘말려 왔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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