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이 1만회를 맞았다.
1일 방송된 KBS 1TV '1만회 기획 시청자와 만날 아침마당'에서는 가수 남진 이수연 김혜영 이호섭 임다운 태남 전종혁 이승우 하루 남궁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a80de60565ac9b.jpg)
이날 엄지인 아나운서는 '아침마당' 만 회를 맞은 아침을 알리며 "1991년 5월 20일에 첫 아침방송 문을 열고 오늘이 딱 만 번째 아침이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박철규 아나운서는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 없었다면 이 자리까지 올 수 없었다. 울고 웃고 감동하며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었던 건 여러분 덕이다. 여러분 없었다면 '아침마당'도, 만 회도 없었다. 깊이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아침마당' 만 회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한 가수 남진은 "대한민국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 회를 하는 건 '아침마당'이 처음인 것 같다. 온 국민 사랑을 받는 '아침마당',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