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넥스지, 도시 한복판 의문의 복서…위풍당당 넥스지 리듬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NEXZ(넥스지)가 신보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고 새로운 비트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JYP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10월 27일 미니 3집 'Beat-Boxer'(비트복서)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9월 29일 공식 SNS 채널에 신보 발매를 알리는 인비테이션 영상을 게재한 데 이어 10월 1일 오후에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상 'NEXZ(넥스지) "Beat-Boxer" : Hit the Beat!" ("비트복서" : 히트 더 비트!)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그룹의 시그니처 캐릭터 FOX2Y(폭스티)가 등장한다. 복서처럼 붉은 착장과 두건을 착용하고 도심 한복판에 선 폭스티는 스피커 모양의 샌드백을 거침없이 친다. 끓어오르는 파워로 샌드백을 무너트린 폭스티는 위풍당당한 포즈를 지어 보여 '비트복서'로 변신한 NEXZ가 음악으로 어떤 전율을 전할지 기대케 했다.

'Beat-Boxer'는 지난 4월 미니 2집 'O-RLY?'(오 리얼리?)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다. 신보 관련 웹페이지 오픈을 비롯해 10월 3일 오후 9시부터 진행하는 'Beat Breakers Club'(비트 브레이커스 클럽) 행사 등 신선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컴백에 앞서 10월 25일~26일에는 스페셜 콘서트 'NEXZ SPECIAL CONCERT '(<원 비트>)를 개최한다. 데뷔 첫 국내 단독 콘서트로서도 의미를 갖는 이번 공연을 통해 NEXZ의 비트로 공연장을 요동치게 할 전망이다.

한편 NEXZ의 미니 3집 'Beat-Boxer'는 10월 27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