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천만트롯쇼'가 추석 황금 연휴를 트로트 흥으로 채운다.
오는 8일 밤 9시 50분, 9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추석특집 기인열전 '천만트롯쇼'는 대한민국 국보급 기인들과 트롯 스타들이 만나 천만뷰에 도전하기 위해 펼치는 트롯쇼이다. '미스터트롯' 2대·3대 진(眞) 안성훈과 김용빈을 필두로 국내 최정상 트롯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강호동이 MC로 출연하는 TV CHOSUN 추석특집 기인열전 '천만트롯쇼' [사진=TV CHOSUN]](https://image.inews24.com/v1/c745e3b9079a21.jpg)
이번 '천만트롯쇼'에서는 국민 MC 강호동이 트롯 예능 진행에 첫 도전하며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다. 그는 "5천만 국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쇼"라며 당찬 출사표로 포문을 열고, 오랜만에 한 무대에 선 붐과 함께 유쾌한 시너지를 발산하며 명절 예능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린다. 강호동과 붐, 두 사람의 재회는 그 자체로 시청자들에게 짙은 향수와 설렘을 안길 전망이다.
진행뿐 아니라 강호동이 트롯 스타들과 함께 꾸미는 스페셜 무대도 예고돼 있다. 흥겨운 리듬에 전 출연진의 떼창까지 더해진 초대형 오프닝 무대에, 강호동이 전격 합류해 시작부터 안방을 들썩이게 만든다. 무대에 오르자마자 분위기를 휘어잡는 강호동 특유의 에너지는 트롯 스타들의 열정과 맞물려 첫 장면부터 '천만뷰'를 향한 기세에 불을 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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