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일본 톱스타 요네쿠라 료코가 마약 혐의에 휩싸여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11일 일본 현지 매체들은 요네쿠라 료코가 마약단속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톱스타 요네쿠라 료코가 마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사진=요네쿠라 료코 SNS]](https://image.inews24.com/v1/045ac243e260d6.jpg)
마약단속부는 지난 6월 요네쿠라가 마약을 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후 내사해왔고, 지난 8월엔 도쿄에 있는 요네쿠라의 자택을 압수수색 해 의심물질을 확보했다.
요네쿠라는 압수수색 이후 런던으로 출국했고, 귀국 후 건강상의 이유로 일부 드라마와 광고 일정을 취소했다.
요네쿠라 료코는 일본의 톱여배우로, 시즌7까지 제작된 일본의 인기드라마 '닥터X'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한국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지난 2019년 뇌척수액 감소증 투병 사실을 밝혔으며, 지난 2022년에는 급성 요통, 운동기능성저하 진단을 받아 뮤지컬 '시카고'에서 하차했다.요네쿠라 료코는 아마존 프라임 새 영화 '엔젤 플라이트 더 무비' 공개를 앞두고 있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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