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박봄 소속사가 박봄의 고소장 게재 관련한 입장을 내놨다.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은 23일 공식 SNS에 "박봄의 투애니원 활동과 관련한 정산은 이미 완료됐으며 SNS에 업로드한 고소장은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입장을 냈다.
![박봄이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프로듀서를 향한 고소장을 공개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박봄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bda5906921e695.jpg)
이어 소속사는 "박봄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며 "당사는 아티스트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G가 나에게) 정당하게 지급해야 할 수익금을 장기간 지급하지 않았으므로 철저한 수사와 법적 처벌을 원한다"며 "피고소인은 고소인이 참여한 음원 발매, 공연, 방송, 광고, 행사, 작사, 작곡 등 모든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을 정당하게 지급하지 않았고, 그 금액은 그 금액은 약1002003004006007001000034 64272e조억 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고소인이 정당하게 받아야 할 수익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박봄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프로듀서를 고소하겠다는 고소장을 게재해 파장을 일으켰다.
한편 박봄은 지난 8월 건강상 문제로 투애니원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박봄은 SNS에 배우 이민호가 자신의 남편이라 주장하기도 했고, 투애니원 공연에서 돌연 무대 아래로 내려가는 등 돌발 행동을 일삼았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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