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유튜버 쯔양을 협박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구제역, 주작감별사에게 손해 배상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12단독은 27일 유튜브 쯔양이 구제역, 주작감별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배소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유튜버 쯔양이 구제역의 협박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버 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65696614373fae.jpg)
재판부는 구제역이 쯔양에게 7천500만원을 지급하고 이 중 5천만원은 주작감별사와 공동으로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소송 비용은 피고 부담이다.
한편 구제역과 주작감별사는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쯔양과 전 남자친구 사이 과거를 폭로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쯔양으로부터 5천5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이후 쯔양은 지난해 9월 이들을 상대로 1억원의 손배소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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