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주민 1천명 모였다…‘2025 원문동 한마음 축제’ 성료


문화·체육·체험 즐기며 화합…다회용기 도입해 ‘친환경 가치’ 실천

[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경기도 과천시는 지난 1일 과천 에어드리공원 일대에서 ‘2025 원문동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2025 원문동 한마음 축제’에서 어린이들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과천시]

축제는 리모델링된 에어드리공원 공간을 활용해 운영됐으며, 주민 천여 명이 참여해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 마련됐다.

행사장은 △윷놀이 △떡 클레이 만들기 △오일 파스텔 캐리커처 등 체험 프로그램과 성악·태권도·기타 공연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이 주민들과 윷놀이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과천시]

특히 다회용기 사용을 도입해 일회용 플라스틱 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축제를 실천해 의미를 더했다.

축제 추진에는 △원문동 행정복지센터 △과천시 관계 부서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협력했으며 주민자치위원·자원봉사자들도 행사 준비에 힘을 보탰다.

신계용 과천시장이 축제 현장을 찾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과천시]

곽현영 원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 싶었다”며 “원문동이 더욱 따뜻하고 활기찬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인혜 원문동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 여러분의 참여가 만든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과천=양찬희 기자(cx53503@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주민 1천명 모였다…‘2025 원문동 한마음 축제’ 성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