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궁' 주지훈-송지효 키스신,시청자 원색 비난


 

MBC HD수목미니시리즈 '궁'(극본 인은아 연출 황인뢰, 원작 박소희)이 9회 예고에서 신(주지훈)과 효린(송지효)의 키스장면을 공개해서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주 채경(윤은혜)과 신은 어느정도 둘의 애정전선을 구축한 듯 보였지만 여전히 비밀방에 효린의 사진을 붙여놓은 알 수 없는 황태자 신의 마음이 채경에 감정이입하고 있는 팬들을 애태웠다.

하루 7천 여개의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는 MBC '궁'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신과 채경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네티즌들이 9회 키스장면에 대해 절대 일어나선 안될 일이라는 글들이 올라왔다.

“다른 여자와 키스할 거면 왜 그렇게 채경과 다정했느냐” “왜 유부남을 꼬시느냐” “첫키스는 채경과 하길 바랬는데…” 등 채경 주인공과 감정이입한 일부 팬들은 신과 효린에 대한 원망이 터져나오고 있다.

그중에는 “어쩌다가 일어난 해프닝이니 너무 신경 쓰지 말자”며 서로를 위로하는 진풍경도 연출해 드라마가 불러오는 파장이 큼을 입증했다.

또한 채경 역시 한국에 남아 힘든 마음을 율(김정훈)에게 기대게 되면서 전형적인 4각관계의 멜로가 형성되며 갈등이 깊어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석현혜 기자 action@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궁' 주지훈-송지효 키스신,시청자 원색 비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