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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우, 국가유공자 조부상 비보 "일제와 전쟁 겪으며 상처와 고생 많으셨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정태우가 조부상을 당했다.

지난 8일 정태우는 자신의 SNS에 "천국에서 만나요, 할아버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100세까지 사는 동안 일제강점기와 6.25를 겪으면서 얼마나 상처와 고생이 많으셨나요. 행복한 날보다는 외롭고 서러운 날들이 더 많으셨죠. 아무 눈물 없는, 슬픈 헤아림도 없는 좋은 나라에서 먼저 가신 할머니 오손도손 잘 만나세요. 할아버지여서 감사했어요"라고 덧붙였다.

정태우 [사진='살림남' ]
정태우 [사진='살림남' ]

이와 함께 할아버지의 영정 사진과 국가유공자증을 공개했다.

정태우 [사진='살림남' ]
정태우가 조부상을 당했다 [사진=정태우 SNS]

한편, 정태우는 '태조 왕건' '태양인 이제마’ ‘왕과 나’ ‘대조영’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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