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정태우가 조부상을 당했다.
지난 8일 정태우는 자신의 SNS에 "천국에서 만나요, 할아버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100세까지 사는 동안 일제강점기와 6.25를 겪으면서 얼마나 상처와 고생이 많으셨나요. 행복한 날보다는 외롭고 서러운 날들이 더 많으셨죠. 아무 눈물 없는, 슬픈 헤아림도 없는 좋은 나라에서 먼저 가신 할머니 오손도손 잘 만나세요. 할아버지여서 감사했어요"라고 덧붙였다.
![정태우 [사진='살림남' ]](https://image.inews24.com/v1/fff8d4ed74de29.jpg)
이와 함께 할아버지의 영정 사진과 국가유공자증을 공개했다.
![정태우 [사진='살림남' ]](https://image.inews24.com/v1/6d56f8bd309de8.jpg)
한편, 정태우는 '태조 왕건' '태양인 이제마’ ‘왕과 나’ ‘대조영’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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