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신상진 성남시장 “모두의 탄천 함께 가꿔요”…‘명품 탄천지킴이’ 출범


시민참여 환경지킴이 50명 위촉·ESG 참여기업 2곳 지정…“행정만으론 한계, 시민과 함께 명품 탄천으로”

[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12일 오후 2시 30분 탄천변에서 열린 ‘명품 탄천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12일 탄천변에서 열린 ‘명품 탄천지킴이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이번 발대식은 민·관·기업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탄천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신 시장을 비롯해 △ESG활성화위원회 관계자 △ESG 참여기업 △명품탄천지킴이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환경지킴이 50명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KT·한화비전의 ESG 탄천오너십 기업 지정서 전달 △시장 인사말 △기념촬영 △탄천 정화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인사말에서 “시민들의 소중한 휴식처를 관리하고 가꾸는 일은 행정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며 “여러분과 함께 탄천을 지키기 위해 오늘 발대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취임 후 탄천 전 구간의 퇴적토를 단계적으로 준설해 유량 흐름을 원활히 하고 수질을 개선했다”며 “향후에도 지킴이 여러분과 함께 시민들이 휴식하고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우리 모두의 명품 탄천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지난 9월 ‘ESG 특별시 성남’ 비전을 선포하고, 탄천 정화 활동을 포함한 ESG 실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명품 탄천지킴이 발대식’ 참석 후 참여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성남시]
/성남=양찬희 기자(cx53503@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신상진 성남시장 “모두의 탄천 함께 가꿔요”…‘명품 탄천지킴이’ 출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