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박미선, 밝은 근황...민머리에 모자 쓰고 단풍 놀이 "이런 여유를 다 누리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유방암 투병 중인 박미선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

15일 박미선은 자신의 SNS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가을 잘 즐기고 계신가요? 경복궁부터 부암동까지, 살면서 이런 여유를 다 누리네요"라는 글을 달았다.

또 "석파정이란 곳에 처음 가봤는데 단풍이 너무 아름다워서 정말 꿈처럼 행복한 산책이었어요. 이렇게 막 사진 올리고 하니까 좋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자를 쓰고 단풍 놀이에 나선 박미선의 모습이 담겼다. 가을을 여유롭게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박미선은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유방암 투병 근황을 전하며 민머리를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