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가요] 에스파, 4인4색 콘서트 솔로곡 발매⋯전원 작사·작곡 참여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에스파(aespa)의 4색 솔로곡이 찾아온다.

에스파는 17일 오후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aespa 2025 Special Digital Single ‘SYNK : aeXIS LINE'(에스파 2025 스페셜 디지털 싱글 ‘싱크 : 액시스 라인)이 공개된다. 지난 8월 열린 에스파 세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인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의 솔로곡 4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데뷔 5주년 당일에 발매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솔로곡은 멤버 전원이 작곡 및 작사에 참여해 각기 다른 음악적 개성을 담았다. 윈터 특유의 섬세한 보컬 매력을 만날 수 있는 Pop Rock 장르의 'Blue'(블루)부터 닝닝의 나른하면서도 쓸쓸한 감성을 표현한 R&B곡 'Ketchup And Lemonade'(케첩 앤드 레모네이드), 시원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의 지젤표 트로피컬 댄스곡 'Tornado'(토네이도), 카리나의 자신감 넘치고 당찬 에너지를 녹여낸 힙합 댄스곡 'GOOD STUFF'(굿 스터프) 등이 수록됐다.

앞서 에스파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인 솔로곡 역시 주요 음원 차트 1위 및 줄 세우기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렸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