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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엔플라잉 김재현, 커리어 하이 찍고 배우로⋯'로맨스의 절대값' 캐스팅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밴드 엔플라잉 김재현이 배우로 돌아온다.

25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김재현은 최근 새 드라마 '로맨스의 절대값'(감독 이태곤) 출연을 결정하고 촬영에 돌입했다.

밴드 엔플라잉 드러머 김재현이 드라마 '로맨스의 절대값'에 출연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밴드 엔플라잉 드러머 김재현이 드라마 '로맨스의 절대값'에 출연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로맨스의 절대값'은 꽃미남 선생님들을 주인공으로 19금 BL 소설을 쓰던 여고생이 수학선생님을 좋아하게 되면서 파란만장한 로맨스의 주인공이 되는 청춘 로맨스 코믹 성장 드라마다. '청춘시대' 시리즈, '검사내전' 등을 연출한 이태곤 감독의 신작이다.

김재현은 극 중 은행장 아들이자 여고 영어선생님인 노다주 역을 맡았다. 주목받고 싶어 하고 말이 많으며, 금방 사랑에 빠지고 금방 차이는 스타일이다. 수학선생님인 가우수와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 사이다. 주인공인 여고생 여의주 역은 김향기가 연기한다.

엔플라잉의 드러머인 김재현은 2014년 '모던파머'를 시작으로 '88번지', '역도요정 김복주', '별별 며느리', '아...남고라서 행복하다', '빅픽처하우스', '반오십' 등에 출연하며 착실하게 연기력을 쌓아왔다.

2021년엔 일본 드라마 '너와 세계가 끝나는 날에'에서 한국인 생존자 윤민준 역을 맡아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또 2023년 개봉된 '옥수역 귀신' 주연을 맡아 스크린 데뷔에 나섰다.

'로맨스의 절대값'은 김재현이 소집해제 후 처음으로 연기 복귀에 나서는 드라마다. 엔플라잉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컴백한 정규 2집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고, 해외투어와 페스티벌 등에서 탄탄한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며 끝도 없이 날아오르고 있다. 본업을 정말 잘하는 '믿듣 밴드 드러머' 김재현이 배우로서는 또 얼마나 다양한 매력과 깊은 연기 내공을 뽐낼지 기대가 커진다.

'로맨스의 절대값'은 OTT 편성을 논의 중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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