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눈물의 여왕' ' 슬기로운 의사생활' 문태유가 데뷔 첫 사극에 도전한다.
문태유가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 출연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문태유 인터뷰 [사진=조이뉴스24 DB]](https://image.inews24.com/v1/d93e43ce01887f.jpg)
1월3일 밤 9시20분 첫 방송하는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문태유는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과 도적을 추적하는 포도청 종사관 강윤복 역을 맡았다. 강윤복은 강인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감성적인 내면으로 사건을 다루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인물. 문태유는 조선판 '겉차속따'의 츤데레 면모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풀어내며 극에 활력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그동안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아온 문태유는 탄탄한 연기력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특히 데뷔 후 첫 사극에 도전하는 문태유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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