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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x진선규 'UDT', 2049 시청률 1위 "첫회 대비 110% 상승"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윤계상 주연의 'UDT: 우리 동네 특공대'가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ENA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첫 회 시청률 2%로 시작해 지난 1일엔 수도권 가구 시청률 4.4%를 기록하며 수도권 가구 1위를 탈환했다. 2일 방송 역시 2049 타깃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사진=지니TV, 쿠팡플레이 ]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사진=지니TV, 쿠팡플레이 ]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윤계상, 진선규 등 배우들의 호연과 코미디와 스릴러가 절묘하게 결합된 복합 장르의 매력, 속도감 있는 전개를 무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SNS,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된 입소문은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ENA는 2022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기록적인 흥행 이후 꾸준히 완성도 높은 드라마들을 선보이며 드라마 채널로서의 확실한 존재감을 구축해 왔다.

특히 올해는 30대 여성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전혜진-조민수의 '라이딩 인생', 시즌제 흥행 신화를 이어간 '신병3', 시청자와 평단 모두를 사로잡은 웰메이드 드라마 '당신의 맛', 화제성과 시청률을 동시에 확보한 히트작 '살롱 드 홈즈' 등 방영한 모든 작품들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ENA 윤성식 콘텐츠전략센터장은 "'UDT: 우리 동네 특공대'가 첫 회 대비 약 110%에 달하는 이례적인 상승 곡선을 그린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ENA 드라마들이 최근 연이어 좋은 성과를 거두며 시청자들로부터 ‘드라마 명가’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종영까지 단 4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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