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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아들' 손보승, 군복무 중 영리 의혹에?⋯사업체 폐업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송인 이경실의 아들인 배우 손보승이 운영 중이던 사업체를 폐업 처리했다.

3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손보승은 지난달 26일 본인 명의로 등록된 쇼핑몰 '프레스티지'의 폐업 신고를 진행했다.

배우 손보승 프로필 [사진=MADA엔터테인먼트]
배우 손보승 프로필 [사진=MADA엔터테인먼트]

'프레스티지'는 이경실이 판매해온 달걀 브랜드 '우아란'의 공식 판매 사이트로 운영돼왔다. '우아란' 논란이 불거진 직후 "사이트 준비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메뉴 접근이 불가능 해졌고, 손보승의 군복무 중 영리 의혹까지 제기되자 폐업 절차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손보승은 지난 6월 입대해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으로, 현행 군인복무기본법 제30조(영리행위 및 겸직 금지) 위반으로 징계나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앞서 이경실이 판매했던 '우아란'은 고가 논란에 휩싸였다.

난각번호 4번이 매겨진 달걀의 가격은 30구에 1만5000원으로, 더 높은 등급의 난각번호 1번과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된 것. 난각번호는 닭의 사육 환경을 나타내는 지표로, 1번은 방사 사육, 2번은 평사, 3번은 개선된 케이지, 4번은 마리당 0.05㎡인 기존 케이지 사육을 의미한다.

이후 이경실은 19일 자신의 SNS을 통해 "난각번호와 품질은 무관하다"고 주장하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식품을 고를 때 무엇을 보느냐만 중요했지 즉, 양질의 달걀을 만든다는 자부심에 소비자의 마음까지 헤아리지 못 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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