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소외 계층에 김장김치 4만 5000포기 지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CJ가 겨울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 2464 곳에 김장김치 약 4만5000 포기를 전달한ek.

CJ는 2007년부터 19년간 사회공헌재단 CJ나눔재단을 통해 사회공헌 프로그램 '김장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3만9000여 곳의 지역 아동센터과 복지시설에 107만 포기를 전달했다.

아동·청소년이 김장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다문화가정 아동 비율이 높은 지역아동센터 9곳을 선정해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아동 220여 명과 CJ 임직원 봉사자 130여 명이 참여한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김장 나눔 행사와 김장 체험 봉사는 지역사회와 한층 더 밀접하게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활동으로 CJ그룹 임직원들에게도 의미가 크다"라며 "우리 이웃들과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