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민아, 발리 '극비' 결혼식 현장 공개 "함께 행복 향해 나아가자"
![민아-온주완이 발리 해변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사진=민아 SNS]](https://image.inews24.com/v1/50f9d33961b942.jpg)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온주완과 걸스데이 출신 배우 민아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올린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3일 온주완과 민아는 각자 자신의 SNS에 지난 달 29일 발리에서 올린 결혼식 현장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두 사람이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해변 위 버진 로드를 걷고 있습니다. 마치 드라마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풍광 속 두 사람의 환한 웃음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온주완은 결혼식 사진과 함께 "Let's go together towards happiness"(함께 행복을 향해 나아가자)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앞서 지난 7월, 온주완과 민아는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온주완은 "전해주신 마음 잘 간직하고, 변치않게 아끼고, 소중히 다루겠다"고 말한 뒤 민아의 팬들을 향해 "민아씨 팬분들, 흠집 나지 않게 소중히 아끼고 옆에서 잘 지키겠다. 민아씨에게 팬이 얼마나 큰 힘인걸 알기에 앞으로도 민아씨 변함없이 사랑해주시고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전했습니다.
방민아는 "저는 지금 조용한 마음으로 새로운 계절을 준비하고 있다"며 "그 마음들을 오래도록 가슴에 담고 저는 천천히, 그리고 단단히 제 길을 걸어가겠다"고 했습니다.
민희진 "오케이레코즈 신인=보이그룹…내 방식대로 선보이고파"
![민아-온주완이 발리 해변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사진=민아 SNS]](https://image.inews24.com/v1/51aa2b2c013376.jpg)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신인 보이그룹 론칭 계획을 밝혔습니다.
민희진은 4일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신생 회사 오케이레코즈를 언급했습니다.
이날 민희진은 어도어를 떠나 새로 설립한 회사 오케이레코즈에 대한 질문을 받고 "법인만 설립이 된 상황"이라 입을 열었습니다.
민희진은 "같이 하려는 친구들, 직원들은 있다. 하지만 출근은 아직 안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투자하겠다는 분은 많다. 전화위복처럼 법인 설립 소식에 국내외로 엄청 연락이 많았다. 감사한 상황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케이레코즈의 내방 오디션 보도와 관련해서는 "학원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오디션을 마치 내가 한 것처럼 호도를 했다"며 "그냥 그 학원에서 우리 레이블을 끼워준 것이다. 감사하지만, 레이블 론칭 계획이 있고 향후 계획이 있다. 내 방식대로 멋있게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민희진은 오케이레코즈에서 새롭게 선보일 그룹이 보이그룹이라 밝히며 "차기로 걸그룹 만들 일은 없을 것 같고 당장은 생각이 없다. 원래 걸그룹 하면 그 다음은 보이그룹 했다"며 "새롭게 펼칠 수 있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민희진은 지난 10월 새 연예기획사 오케이를 설립하고 법인 등기를 마쳤습니다. 지난해 어도어 해임 이후 민희진의 행보가 공식적으로 알려진 건 당시가 처음이었습니다. 이후 민희진과 함께 하던 뉴진스 다섯 멤버들은 어도어로 복귀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나래, 갑질·상해로 전 매니저에 피소?…"확인 중"
![민아-온주완이 발리 해변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사진=민아 SNS]](https://image.inews24.com/v1/b39372aa21d469.jpg)
방송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로부터 고소 당했습니다.
박나래 소속사 관계자는 4일 조이뉴스24에 "현재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는 짤막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디스패치는 박나래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를 상대로 3일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신청을 제기하고, 재직 기간 동안 당한 피해를 호소하며 1억 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예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는 매니저에게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등을 강요했습니다. 매니저를 가사 도우미로 이용하거나,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디스패치는 "매니저들이 박나래의 횡포를 참지 못하고 퇴사를 결심하며 회사 측에 밀린 비용 정산을 요구하자, 회사 측은 명예훼손과 사문서위조로 고소할 것이라도 대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제자와 불륜 며느리 처벌 해달라"⋯류중일 감독, 실명으로 국민 청원
![민아-온주완이 발리 해변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사진=민아 SNS]](https://image.inews24.com/v1/2e14110b36510e.jpg)
류중일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자신의 전 며느리를 처벌해달라고 국민청원을 올렸습니다.
류 전 감독의 전 며느리는 고등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만남 의혹이 불거진 당사자로, 검찰은 이에 대해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 했습니다. 그러자 류 감독이 자신의 신원을 공개하며 국회 국민동의 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제도 개선을 호소했습니다.
류 전 감독은 "여교사가 당시 고3 학생과 학기 중 장기간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존재하며, 그 과정에서 제 손자가 여러 차례 호텔 등에 동행한 사실도 확인돼 가족에게 큰 상처와 충격을 안겼다"고 했습니다.
그는 "현장에 존재했던 물증과 여러 정황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라며 "구청은 이를 학대가 아니라고 분류했고, 고등학교 역시 '학교는 책임이 없다'며 관여를 회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재직 중인 학교 학생을 성적 대상화하고 어린아이를 부적절한 현장에 노출한 점, 학교의 관리 부실 등 문제는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고 덮일 수 없는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류 감독은 "현재 며느리는 교사 복직까지 준비하고 있으며 교육청 역시 아무 문제 없다는 의견을 줬다"라며 학생과 아동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법을 개선하고 수사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류 감독의 전 며느리인 전직 교사 A씨는 재직하던 학교의 고교생 B군과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서울, 경기, 인천 호텔 등에 투숙하며 성적 행위를 하고, 해당 장소에 한살배기 아기였던 아들을 데려간 혐의로 전 남편 류씨에게 고소·고발당했습니다. 전 남편 류씨는 호텔 로비와 식당 등에서 A씨와 B군이 포옹과 입맞춤을 하는 폐쇄회로(CC)TV 영상, 다수의 호텔 예약 내역 등을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검찰은 관계를 의심할 만한 정황이 확인되지만 B군이 만 18세가 되는 2023년 9월 이전에 성적 행위가 이뤄진 사실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보고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했습니다. 이에 불복한 아들 류씨는 전날 검찰에 항고장을 제출했습니.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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